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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사이트

폭스바겐 Beetle, Iconic Drive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모델인 "Beetle"의 역사를 시대에 따른 대표적인 대중 문화와 함께 설명해놓은 사이트입니다.

단순하게 자동차 모델의 변화만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하나의 모델을 80년동안 유지해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마지막엔 Beetle 주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서비스 되는걸로 봐선 중국 폭스바겐에서 의뢰해서 만든 광고페이지 아닐까 합니다.

도메인 주소는 중국의 잡지사 도메인으로 되어있네요.


타임라인 사이트를 만들 때마다 재밌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다른 스토리에 엮어서 보여주면 재미도 있고, 시간의 흐름도 훨씬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대별로 나오는 음악이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http://beetle.theoutlookmagazine.com/newhtml5/index.html



사이트 접속이 원할하진 않네요^^

잘 접속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같이 보실까요?


영어와 중국어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와 함께 비틀을 보여주는가 봅니다. 영어가 짧아서 그만~

아래로 스크롤을 하면 사이트가 시작되고, 하단에 시간 스크롤바가 보입니다.





30년대는 Beetle이 시작됐네요. 재즈가 흐릅니다.


가운데 있는 비틀을 클릭하면 그 시대에 비틀에게 있었던 일들을 보여줍니다. 오래된 신문을 읽는 것 같습니다.





40년대에는 헐리우드와 기술혁신의 시대가 시작되는군요. 

유명한 분들 같은데 못알아뵙겠습니다.






50년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호황과 현대적인 청년문화가 시작됩니다.

저기 있는 분들은 엘비스프레슬리와 마릴린 먼로 인가요? 살살 아는 분들이 보입니다.






60년대는 우주여행과 과학소설의 시대였군요. 

이쯤되니 아는 노래 하나 나오네요. 이름도 비슷한 비틀즈 Yesterday가 흐릅니다. 






70년대는 디스코와 블록버스터 영화로 설명합니다. 스타워즈가 이시대에 시작되었는가 봅니다.






80년대는 디스코에 빠진 시대였는가 봅니다. 

어렸을적 보았던 ET와 마돈나가 계십니다. 운전은 얼마전 돌아가신 마이클 잭슨 선생이 하고 계십니다.






90년대 비틀은 디카프리오가 운전하고, 매트릭스와 타이타닉이 보입니다.






2000년대 비틀은 새로운 세기를 향해 달리고 있군요. 레이디 가가가 나오셨습니다. 






마지막 2012년으로가면 스크린이 좌우로 열리면서 가운데 비틀을 조명이 비추고 있습니다.

주문 페이지로 링크되어 있고, 색깔별로 360도 회전시켜볼 수 있습니다.






히스토리 페이지 기획하실때 응용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