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큰누나가 외출하며 잠시 맡긴 조카와 놀아주며 집에 있는데 배가 고프다 하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감자를 발견.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서 감자를 갈아 감자전을 부쳐줌.
"삼촌~ 감자전 맛있어!" 하는 조카 말에 감동받아 바로 감자전 Lab 만듬.
내가 만든 음식에 처음으로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순간이었음.
이제와서 보니 성장기의 조카 나이는 활동량도 많아 배가 많이 고프고, 아무거나 다 맛있는 평범한 조카였음^^
Lab 만든 것을 잠시 후회도 하였으나, 도메인을 벌써 산 관계로 그냥 계속 하기로 함.
감자전 연구에 지칠때면(?) 다른 것도 연구.
주변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씩 늘어났으면 하는 기대로~
즐겁거나 신기하거나 재밌거나 맛있거나 신난 것들 찾아요.. 두리번 두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