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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자기 덩치도 모르고~

2004년 봄. 산수유 꽃피는 시절~
산소를 이장하려고 갔던 고조할아버지 산소.



동네 견공이 우리를 반긴다.
그런데 허걱~ 크다.



신나서 섰는데 나만하다. 친구할래?

목줄만 없었으면 뒤돌아서서 빛의 속도로 휘리릭~




그래도 순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