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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life

아이와 색칠하기 놀이(크레욜라 색칠하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색칠하기 좋아하는 딸내미에게 크레욜라 크레용을 사줬습니다.




미국 크레욜라 홈페이지에 가니, 색칠하기 밑그림을 많이 출력할 수 있네요.


http://www.crayola.com/free-coloring-pages/


상단에 [COLORING & CRAFTS] 를 누르고 [free coloring pages] 메뉴를 누르면 색칠하기 밑그림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잠깐 찾아보니 재밌는 것들이 몇개 있어서, 30장 정도 출력해서, 주말에 색칠하기 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놀았습니다.





큰딸(4살)이 하면 작은딸(2살)도 무조건 해야합니다. ^^ 





큰 딸내미는 그래도 제법 선에 맞춰서 색칠하기 시작하네요.





작은 딸은 자기도 무언가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핑크곰을 다 색칠했다고 하네요.





가위를 들고 바깥 선을 따라서 오려줍니다. 아직 가위질은 많이 서투르네요. 아직 가위 잡는 방법도 익히지 못했습니다.





언니가 하면 동생도 가위질을 해야 합니다. 아직 조금 위험해서 동생은 안전가위를 사용합니다.





적당히 오린 후, 등에 있는 점선을 따라 접으면! 핑크 곰이 완성됐습니다.ㅎㅎ





다음으론 양을 색칠합니다. 양은 녹색으로 정했네요. 





양도 점선을 따라 오린 후, 접어주니 점점 동물원이 되어가네요. ^^





조금 복잡한 호랑이는 엄마가 도와줍니다. 우선 색칠을 하고, 오려내는데, 난이도가 높네요.





조각을 다 오려서 만들어야 하는데, 조각이 많으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없어지지 않게 잘 모아놓고 풀을 이용해서 조립(?)을 합니다.

아래는 다음에 만들 소도 기다리고 있네요.





A4 종이가 얇으니, 만드는게 쉽지만은 안네요. 호랑이가 완성됐습니다.





다같이 한자리에 모으니 점점 더 동물원이 되어 갑니다. ^^

곰과 호랑이에 양 혼자서 맞짱을 뜨고 있네요. ㅎㅎ





검색을 해서 출력을 한장씩 해야해서 좀 귀찮긴 합니다만, 

재밌는 밑그림 많아서 아이들이랑 색칠하고 만들고 하니 시간 잘 가네요.


코끼리도 출력해왔는데, 이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담에는 코끼리를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아이가 색칠하기 좋아하면 한번씩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