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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계곡 트래킹 1. 삼척 덕풍계곡 (1)

결혼후에 오히려 주말에 놀러다니기가 힘들어 졌다며 와이프에게 투덜거리면서~

놀러가자! 놀러가자! 조르던 2012년 7월 중순. 여름이 가기전에 계곡 트래킹을 한번 가고싶은 마음에~

1박2일에서 봤던 삼척 덕풍계곡으로 출발했다.



태백을 지나서 삼척으로 가는 길이 전에는 꼬불꼬불 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오전일찍 출발하여 점심때가 지나서 덕풍계곡 덕풍산장에 도착하고 3시경 제1용소로 출발했다. 



덕풍산장을 지나 덕풍계곡으로 들어가는 길. 앞서 등산회 분들로 보이는 일행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유쾌하게 앞서가신다.





본격적으로 계곡이 시작된다. 앞서가던 일행이 다들 계곡산행에 적합한 아쿠아슈즈나 샌들로 갈아신고 있다.





계곡물을 지나서 계속되는 덕풍계곡의 경치 감상하세요~











계속 물을 지나기 때문에 잘 마르는 옷과 아쿠아슈즈 또는 샌들이 좋다.


계곡 중간에 산수화 한폭을 보는 듯한 바위가 끼어있다.






계곡을 통해 오르기 힘든 곳은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아름다운 계곡을 지나 드디어 제1용소에 도착~

튜브를 가져와서 놀고계신 분도 계신다. 

그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고 시원하다. 


오른쪽에 밧줄을 잡고 제2용소를 향해 올라간다.



제1용소 폭포. 폭포 위를 지나 제2용소로 올라간다.



중간중간에 쉬어가며 여유있게 올랐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폭포 옆으로 묶여있는 밧줄을 잡고 제2용소폭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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